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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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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 X
BEAST X

吼えろ! BEAST X
일본어 명칭BEAST X
영문 명칭BEAST X
참가2023년
소속 리그M리그
운영 기업BS10
공식 홈페이지M리그 공식 홈페이지


BEAST X(ビーストテン, 비스트 텐)는 일본의 프로 마작 리그인 M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마작 팀. 2023-24시즌부터 M리그에 참가하였으며, BS10을 운영하는 재패넷 브로드캐스팅이 운영하고 있다.

창단 당시의 명칭은 BEAST Japanext였으며, 2025-26시즌을 앞두고 현재의 BEAST X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개요

2023년에 창단된 M리그의 9번째 팀.

팀명의 X는 알파벳 엑스가 아니라 로마 숫자 10을 의미하기 때문에 공식적인 읽는 방법은 비스트 텐이다. 방송국 BS10과의 연관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비스트 엑스라고 읽기 쉬우니 참고하자.

초기에는 스즈키 다이스케, 나카다 카나, 사루카와 마사토시, 스가와라 히로에의 4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창단 당시부터 프로 쇼기 기사인 스즈키 다이스케와 전 노기자카46 소속 아이돌인 나카다 카나를 영입하는 등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선수들의 이력이 독특하다는 특징이 있었다.

그러나 화제성과 별개로 성적은 영 좋지 못했다.

23-24시즌에는 7위, 24-25시즌에는 9위를 기록하면서 2시즌 연속으로 세미파이널 진출에 실패하였다. 특히 24-25시즌에는 무려 -1143.6pt라는 상당히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아무리 인기를 끌기 위해 창단한 팀이라고 하더라도 이 정도면 선수단 개편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25-26시즌을 앞두고 사루카와 마사토시와 스가와라 히로에를 방출하고, 시모이시 게키와 토죠 리오를 영입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 결정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시모이시 게키가 합류 첫 시즌부터 개인 스코어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하였으며,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화제성으로 시작해서 실력까지 갖추게 된 팀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

BEAST Japanext 시대

2023년, BS Japanext를 운영하던 재패넷 브로드캐스팅이 M리그에 새롭게 참가하면서 창단되었다.

창단 멤버는 스즈키 다이스케, 나카다 카나, 사루카와 마사토시, 스가와라 히로에.

특히 스즈키 다이스케와 나카다 카나의 영입이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스즈키 다이스케는 쇼기 9단의 프로 기사였으며, 나카다 카나는 노기자카46에서 활동했던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두 사람 모두 정식 프로 마작 선수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영입된 것은 아니지만, 기존 M리그 팀들의 선수 구성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특이한 것은 사실이다.

2023-24시즌

창단 첫 시즌.

최종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세미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겪을 수는 있었겠지만, 선수들의 인지도에 비해 성적은 조금 아쉬운 편이었다.

그래도 창단 당시부터 상당한 화제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쇼기와 아이돌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마작을 친다는 점에서 독특한 팀 컬러를 구축하였다.

BEAST X 시대

2024년, 방송국 BS Japanext가 BS10으로 변경되면서 팀명 역시 BEAST X로 변경되었다.

2024-25시즌

BEAST X의 암흑기.

레귤러 시즌 최종 9위, 총점 -1143.6pt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전 시즌에도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진출에 실패한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큰 마이너스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최하위권으로 추락하였다.

이 정도 성적이면 팀의 전력을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결국 시즌 종료 후 선수단 개편이 이루어졌다.

사루카와 마사토시와 스가와라 히로에가 팀을 떠나게 되었고, 기존 멤버였던 스즈키 다이스케와 나카다 카나만 잔류하였다.

물론 M리그는 단순히 실력만으로 성적이 결정되는 게임은 아니며,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한 시즌 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다. 그러나 팀 전체가 2시즌 연속으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변화가 필요했던 것은 맞는 듯하다.

2025-26시즌

BEAST X의 전환점이 된 시즌.

기존 멤버 두 명을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 두 명을 영입하면서 사실상 팀을 다시 꾸리는 수준의 개편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는 시모이시 게키와 토죠 리오.

시모이시 게키는 일본프로마작협회 소속의 실력파 선수이며, 토죠 리오는 과거 세가사미 피닉스에서 활동했던 인기 선수이다.

기존의 스즈키 다이스케와 나카다 카나까지 포함하면 실력과 화제성을 모두 노려볼 만한 구성이 완성되었다.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선수단 개편의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였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 중심에는 시모이시 게키가 있었다.

시모이시는 M리그 데뷔 첫 시즌부터 +614.0pt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개인 스코어 부문 MVP를 차지하였다.

614포인트가 어느 정도냐면, 팀의 레귤러 시즌 최종 포인트가 +689.7pt였다는 점에서 시모이시 혼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나머지 선수들도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의 성적에 기여하였지만, 시모이시가 팀의 핵심적인 포인트 게터였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려울 듯하다.

그 결과 BEAST X는 레귤러 시즌 3위로 창단 첫 세미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세미파이널에서도 2위를 기록하면서 파이널 시리즈까지 진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불과 한 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1100pt가 넘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파이널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귤러 시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던 시모이시 역시 파이널에서는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며, 팀 전체도 파이널 기간 동안 포인트를 잃으면서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그렇다고 실패한 시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존의 2시즌 연속 세미파이널 진출 실패에서 벗어나 창단 첫 파이널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무엇보다 앞으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팀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다만 시모이시의 활약이 워낙 압도적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비슷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혹은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벌어올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2026-27시즌

25-26시즌에 활약했던 기존의 4인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즌을 맞이하였다.

창단 첫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던 만큼 이전과는 다른 기대를 받고 있는 시즌이다.

특히 시모이시 게키가 전 시즌의 MVP다운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이 얼마나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전 시즌에 600pt가 넘는 성적을 기록했다고 해서 매년 그러한 성적을 보여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시모이시 본인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을 듯하다.

현재 시즌이 진행 중이므로 최종 평가는 시즌 종료 후 추가할 예정이다.

소속 선수

2026-27시즌 기준.

스즈키 다이스케 (鈴木大介)

쇼기 9단이자 프로 마작 선수.

일본의 프로 쇼기 기사이면서 동시에 일본프로마작연맹에 소속된 프로 마작 선수이다.

쇼기 기사로서도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작에서도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도류 선수라고 불린다.

BEAST의 창단 멤버 중 한 명으로, 적극적인 공격을 선호하는 선수이다.

사실 다른 M리그 선수들과 비교하면 이력이 상당히 특이한 편인데, 일반적으로 마작 선수들은 마작 단체에서 경력을 쌓고 M리그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사람은 이미 쇼기 기사로 활동하던 중 마작 프로까지 된 경우이기 때문이다.

쇼기 9단인데 마작까지 프로로 둔다.

물론 쇼기와 마작 모두 수읽기와 판단력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두 분야에서 프로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쇼기 기사로서의 경력이 마작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다.

나카다 카나 (中田花奈)

전 노기자카46 소속 아이돌이자 프로 마작 선수.

BEAST의 창단 멤버 중 한 명으로, 일본프로마작연맹에 소속되어 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 때문에 창단 당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이다.

다만 M리그에 처음 참가했을 당시에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여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며, 초기에는 성적 면에서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즌을 거듭하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5-26시즌에는 개인 성적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파이널 진출에 기여하였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성장형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아이돌 출신이라는 높은 인지도가 인기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작 선수로서도 점차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시모이시 게키 (下石戟)

BEAST X의 포인트 게터.

일본프로마작협회 소속의 프로 마작 선수로, 25-26시즌부터 BEAST X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합류 첫 시즌부터 +614.0pt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MVP를 차지하였다.

기존 BEAST가 2시즌 연속으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던 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모이시의 영입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단순히 플러스 포인트를 기록한 정도가 아니라 개인 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마작이라는 게임 자체가 운의 영향을 받는 만큼 한 시즌의 성적만으로 선수의 모든 실력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데뷔 첫 시즌부터 이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다만 파이널 시리즈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면서 본인 역시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팀을 창단 첫 파이널까지 끌어올린 핵심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BEAST X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시즌에도 얼마나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가 상당히 기대되는 선수이다.

물론 매년 600점을 벌어오라는 것은 조금 양심이 없는 요구이긴 하다.

토죠 리오 (東城りお)

일본프로마작연맹 소속의 프로 마작 선수.

과거 세가사미 피닉스에서 활동하였으며, 25-26시즌부터 BEAST X에 합류하였다.

기존 피닉스 시절부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던 인기 선수로, BEAST가 시모이시 게키와 함께 영입한 핵심적인 선수이다.

특히 토죠의 영입은 단순히 전력 보강뿐 아니라 팀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25-26시즌에는 팀의 주장까지 맡게 되면서 선수단을 이끄는 역할도 담당하였다.

시모이시가 실력적인 부분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라면, 토죠는 인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토죠 역시 단순히 인기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평가받는 선수는 아니며, 피닉스 시절부터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시모이시와 토죠의 영입이 현재 BEAST의 팀 컬러를 가장 크게 바꾼 요소라고 생각한다.

역대 소속 선수

사루카와 마사토시 (猿川真寿)

2023-24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소속되었던 창단 멤버.

일본프로마작연맹 소속의 프로 마작 선수로, BEAST Japanext 시절부터 활동하였다.

24-25시즌 종료 후 선수단 개편 과정에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스가와라 히로에 (菅原千瑛)

2023-24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소속되었던 창단 멤버.

일본프로마작연맹 소속의 프로 마작 선수로, 사루카와 마사토시와 함께 24-25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게 되었다.

두 선수의 방출 이후 시모이시 게키와 토죠 리오가 합류하면서 BEAST의 선수 구성은 상당히 달라지게 되었다.

역대 성적

시즌 레귤러 시즌 세미파이널 파이널 최종 순위
2023-24 7위 (-378.7pt) 진출 실패 진출 실패 7위
2024-25 9위 (-1143.6pt) 진출 실패 진출 실패 9위
2025-26 3위 (+689.7pt) 2위 (+376.7pt) 4위 (+92.7pt) 4위
2026-27 진행 중 - - -

개인 타이틀

시즌 선수 수상 내역 기록
2024-25 스즈키 다이스케 최고 스코어 91,300
2025-26 시모이시 게키 개인 스코어상(MVP) +614.0pt

2025-26시즌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인 MVP를 배출한 시즌이기도 하다.

팀 컬러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각자 개성이 뚜렷한 선수들이 모여 있는 팀.

쇼기 9단의 소유자인 스즈키 다이스케, 전 노기자카46 소속 아이돌인 나카다 카나, 25-26시즌에 614pt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MVP를 차지한 시모이시 게키, 그리고 피닉스 출신의 인기 작사 토죠 리오까지.

네 명의 이력을 살펴보면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이 상당히 특이하게 느껴질 정도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과거 BEAST Japanext 시절에는 선수들의 인지도에 비해 성적이 따라오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시모이시와 토죠의 영입 이후에는 이러한 이미지가 상당히 달라졌다.

시모이시가 확실한 포인트 게터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의 전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토죠의 합류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기 역시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25-26시즌의 성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특히 시모이시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가 형성된다면 그가 부진했을 때 팀 전체의 성적이 흔들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나머지 선수들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벌어올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의 선수 구성으로 활동한 기간이 짧다는 점에서 다른 팀들과 비교하면 아직 팀 분위기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선수들 사이의 좋은 캐미가 만들어진다면 지금보다 더욱 재미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기

BEAST X는 창단 당시부터 화제성이 상당히 높은 팀이었다.

스즈키 다이스케와 나카다 카나의 독특한 이력 덕분에 기존 마작 팬뿐 아니라 쇼기 팬이나 아이돌 팬들에게도 주목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나카다 카나는 노기자카46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존 마작계와는 다른 팬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인기가 많은 선수들이 모여 있다고 하더라도 팀의 성적이 계속 좋지 않다면 인기를 유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25-26시즌의 선수단 개편은 상당히 중요한 변화였다고 볼 수 있다.

토죠 리오라는 인기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기존의 화제성을 유지하였으며, 시모이시 게키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주목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기존에는 선수 개개인의 이력으로 관심을 받던 팀이었다면, 현재는 팀 자체의 성적과 경기력으로도 주목받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평가

창단 이후의 성적만 놓고 보면 상당히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 팀이다.

23-24시즌에는 7위, 24-25시즌에는 9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나, 선수단 개편 이후 25-26시즌에는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면서 최종 4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시모이시 게키의 MVP 수상은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직 우승 경험이 없으며, 파이널 시리즈에서는 레귤러 시즌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완성된 강팀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조금 이른 느낌도 있다.

또한 다른 팀들과 비교하면 현재의 선수 구성으로 활동한 기간이 짧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부진에서 벗어나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현재로서는 M리그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역만

지금까지 나온 역만의 횟수는 총 2번이며 모두 대삼원이다. 한 번은 쵼보 후 역만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최고 포인트까지 얻은 스즈키 다이스케가 있으며, 또 한번은 세파 때 나왔던 시모이시 게키의 개사기 배패 오야 대삼원이 있겠다.

틸 여담

개인적으로 현재 M리그에서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팀 중 하나이다.

사실 과거 BEAST Japanext 시절에는 선수들의 인지도에 비해 성적이 영 좋지 못했기 때문에 그다지 강팀이라는 이미지는 없었다.

그러나 25-26시즌을 앞두고 시모이시 게키와 토죠 리오를 영입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시모이시의 614pt는 정말 인상적인 성적이었다. 물론 마작에서 한 시즌 동안 플러스 600점을 기록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 합류 첫 시즌부터 MVP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상당히 기대된다.

토죠 리오 역시 기존 피닉스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던 선수인 만큼 BEAST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즈키 다이스케와 나카다 카나.

이 두 사람은 사실 존재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 조합이다. 쇼기 9단과 전직 아이돌이 같은 팀에서 마작을 치고 있다는 것부터가 다른 팀에서는 보기 어려운 구성이기 때문이다.

물론 두 사람 모두 엄연한 프로 마작 선수이므로 단순히 이력만 가지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독특한 특징들이 BEAST의 인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팀원들 사이에서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다른 팀들과 비교하면 현재의 멤버로 활동한 기간이 짧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부분도 점차 개선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시모이시의 실력과 토죠의 인기, 스즈키와 나카다의 독특한 개성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낸다면 앞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현재 M리그에는 오랫동안 같은 멤버로 활동하면서 확실한 팀 컬러를 구축한 팀들이 많기 때문에, BEAST 역시 앞으로 어떤 팀 컬러를 만들어갈 것인지가 상당히 기대된다.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시모이시가 워낙 좋은 성적을 기록한 탓에 앞으로도 계속 MVP급 활약을 기대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매년 600점을 벌어올 수는 없는 노릇이니,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벌어오는지가 중요할 듯하다.

어찌 되었든 과거에는 화제성에 비해 성적이 따라오지 못하는 팀이었다면, 현재는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추어 가고 있는 라이징 스타라고 평가하고 싶다.

과연 BEAST X는 창단 첫 우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의 행보가 상당히 기대되는 팀이다.

제발 우승 하자

관련 문서

외부 링크